“피 토하다 기절” 인기 여배우, 진짜 안타까운 소식… 팬들 눈물
노현희, 토사곽란에 탈수현상
고속도로서 운전하다 119에 실려가
“좋은 의료진 만나” 감사 인사 전해
배우 노현희가 토사곽란에 탈수현상까지 일어나 119에 실려 갔다.
15일 노현희는 본인의 SNS에 응급실에서 찍은 사진과 당시 상황을 적은 글을 게재했다.
노현희는 “토사곽란에 탈수 현상까지 일어났던. 하루 종일 운전하며 다니다 고속도로에서 결국 터지고 말았다”며 건강 이상 소식을 전했다.
그러면서 “계속 운전대 앞에 비닐봉지 놓고 피를 토하면서 운전하다 갓길에 차 세워놓고 잠시 기절, 도시개발공사 화장실까지 겨우겨우 기어가 문 좀 열어 달라고 부탁해 피토에 혈변까지. 119 누르고 또 기절“이라며 당시 응급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촬영 때 말고 처음 구급차도 타보고, 가장 빨리 응급처지 받을 수 있는 병원에 갔는데 구급대원님들께 너무 고마워서 글을 올리게 됐다”라고 전했다.
또한 “요즘 병원에 의료진도 부족하다는데 저는 다행히 좋은 의료진을 만나는 행운을 받았다”라며 의료진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노현희는 1971년생으로 52세이며 1991년 KBS 14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와 뮤지컬, 연극 등 다양한 곳에서 연기 실력을 보여주며 배우 활동을 이어나갔으며 2015년 ‘미대 나온 여자’ 앨범을 발매하며 트로트 가수로 전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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