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보여주다가 ‘가슴 사진’ 노출한 女스타…정말 안타깝다
[TV리포트=유소연 기자] 중국 배우 마훼가 라이브 방송 도중 실수로 가슴 사진을 유출했다.
중국 배우 마훼(32·马卉)가 최근 소셜네트워크서비스 라이브 방송을 한 가운데, 휴대폰을 보여주며 사진첩을 공유하던 도중 큰 실수를 하고 말았다. 가슴이 적나라하게 드러난 사진이 공개된 것. 해당 라이브 방송은 중국 인터넷에서 큰 화두에 올랐고, 14일(현지 시간) 마훼는 해당 사진을 그림이라고 해명했다.
그는 “내 사진첩에 있는 유화다”라며 “우발적인 사고였다.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것은 누군가가 악의적으로 편집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중국 언론은 “증거로 그림을 보여달라”라고 요구했으나, 마훼는 이에 응하지 않았다.
결국 마훼는 ‘음란 사진 게재 혐의’ 등 콘텐츠를 위반해 해당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측으로부터 영구 차단당했다.
중국 누리꾼은 “어린이 채널 진행자가 될 자격이 충분하다”라고 비꼬기도 했으며 “스스로도 확인도 안 하냐. 일부러 그런 거냐 아니면 실수냐”, “왜 여자들은 자신의 은밀한 부분을 촬영하는 데 페티쉬가 있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마훼는 1992년 출생으로 18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그는 몸에 달라붙는 옷을 입거나 거품 목욕 셀카를 올리는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서 파격적인 셀카를 공유한 바 있다.
마훼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예술 교육 프로그램인 ‘예교신시개’의 진행자다. 그의 대표작으로는 ‘기위서기’, ‘사냥터’, ‘처자적황언’, ‘성월야’, ‘패왕별희모살안’ 등이 있다.
유소연 기자 ysy@tvreport.co.kr / 사진= 마훼 소셜네트워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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