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묘’ 900만 관객 돌파…올 첫 천만 영화 되나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오컬트 미스터리 ‘파묘가 9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 ‘파묘’가 천만영화 달성까지 한 걸음만을 남겨두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의하면 ‘파묘’는 개봉 24일차인 3월 16일(토) 누적 관객수 9,012,758명을 기록했다. 이는 2023년 최고의 흥행영화 ‘서울의 봄’의 기록보다 3일 빠른 수치이며 2024년 첫 천만영화 달성이 멀지 않았음을 시사한다. 

‘파묘’는 이번 기록으로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의 관객수 8,666,208명을 가뿐히 뛰어넘으며 역대 한국 영화 흥행작 25위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천만 고지를 앞두고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는 영화 ‘파묘’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쇼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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