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준열, 하와이서 나 홀로 귀국… 한소희는 블로그 글 전부 삭제
배우 류준열(38)이 지난 1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홀로 귀국했다.
다수의 연예 매체를 통해 포착된 류준열은 편안한 옷차림에 모자를 쓴 모습이었다. 류준열은 이날 별다른 말 없이 빠르게 공항을 빠져나갔다. 류준열은 매니저와 함께 여행용 가방을 끌고 빠르게 이동했고, 그의 주변에 배우 한소희(30)를 찾아볼 수는 없었다. 앞서 류준열과 한소희는 하와이에서 함께 휴가를 즐기다 목격담이 퍼지며 열애 사실이 대중에 알려졌다.
한소희는 이날 열애 사실을 직접 밝힌 자신의 블로그에 있는 모든 글을 정리했다. 한소희는 데뷔 초부터 블로그를 통해 팬들과 소통해 왔다.
한소희는 지난 16일 블로그에 올린 글에서 “좋은 감정을 가지고 관계를 이어가는 사이는 맞지만, 환승이라는 단어는 배제해 주셨으면 한다”며 “서로 마음을 주고받은 당시는 이미 2024년의 시작이었고, 그분과의 결별은 2023년 초에 마무리됐으며 결별 기사는 11월에 나왔다고 들은 바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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