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지난 18일 서울 송파구 김주연이 직접 차렸다는 신당에서 무당이 돼 나타난 김주연을 만났다. 그는 “이제 방송은 완전히 접었다”며 무속인이 됐다는 사연을 전했다.
“신당은 2022년에 차렸어요. 무서워서 알리지는 않았는데, 이제는 알려도 되겠다 싶었어요. 방송은 완전히 접었죠. 제가 연기를 전공했고, 배우를 꿈꿨던 사람이라 사실 개그의 ‘개’자도 몰랐어요. MBC에서 10년이나 해먹었다는 게 감사할 정도죠.”(웃음)
“어느 날 갑자기 반신마비가 왔어요. 얼굴부터 다리까지 오른쪽 몸 전체가 움직지 않았죠. 큰 병원에가서 검사라는 검사는 다 받아봤는데, 모두 정상이었어요. 의사도 원인을 모르겠다고 하는데 저는 ‘평생 이렇게 살아야되나’ 싶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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