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 열애 시작한 톱배우 커플, 소속사가 헤어지게 만들고 있다
일본 배우 야마자키 켄토가 여자친구인 배우 히로세 스즈와 불화를 겪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일본 매체 라이브도어는 20일(현지 시각) 반동거 중인 커플 야마자키 켄토와 히로세 스즈가 서로 바쁜 스케줄로 인해 관계가 소원해졌다고 보도했다.
앞서 야마자키 켄토는 지난 2022년 7월 도쿄의 한 고급 아파트에서 히로세 스즈와 반동거 생활을 보내고 있다고 공개된 바 있다.
야마자키 켄토는 올해 들어 가장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히로세 스즈 또한 전성기를 보내게 되면서 두 사람의 관계가 소원해진 것으로 전해졌다.
야마자키 켄토는 지난 1월 개봉한 영화 ‘골든 카무이’로 대성공을 거뒀다. 오는 4월 19일에는 영화 ‘음양사 0’, ‘킹덤 시즌4’ 등 개봉을 앞두고 있다.
영화 관계자는 “드라마 방영 후 다시 신작 영화, 그리고 또 드라마 촬영도 있다. 내년 스케줄도 꽉 찼다고 한다”며 “야마자키 켄토가 1년 내내 연애와 연기 활동에서 힘든 싸움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연예계 관계자는 “보통 연예계에서 톱배우들의 열애설이 보도되면 배우들에게 마구잡이로 일정을 잡아 ‘자연스럽게’ 헤어지게 만드는 문화가 있다”는 지적도 내왔다.
야마자키 켄토는 지난 2010년 배우로 데뷔, 소년 같은 비주얼로 큰 인기를 끌었다.
히로세 스즈는 지난 2013년에 배우로 데뷔했으며 영화 ‘4월은 너의 거짓말’에서 야마자키 켄토와 호흡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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