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억 상속’ 유명 배우, 방송 중 오열… 가슴 찢어져 (+충격 근황)
‘로열패밀리’ 윤태영 근황
아내 임유진 뇌수술 고백
방송 중 눈물 쏟아 눈길
배우 윤태영이 전한 근황이 화제다.
지난 19일 SBS ‘강심장VS’에는 6년 만에 복귀작을 택한 윤태영이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윤태영은 김순옥 작가의 ‘7인의 부활’로 6년 만에 연기하게 된 배경과 이유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삼성전자 전 부회장 윤종용 아들이자, 투자회사 CEO로 재직 중인 윤태영은 상속 재산만 500억이라는 소문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소문만 무성한 어마어마한 재산에 대해 “나도 정체를 모른다. 아버님 연봉과 주식 추정치일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날 윤태영은 세기의 결혼식으로 화제를 모았던 결혼 상대 임유진에 대해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윤태영은 “난 결혼 진짜 잘했다, 인간이 됐다. 아내 만나서 질풍노도의 나 자신이 바뀌었다. 아내를 만나 부드럽고 사람이 됐다. 아내가 없으면 불안하다”라며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이어 “얼마 전 아내가 뇌 쪽이 안 좋아 수술받았다”라며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윤태영은 “(뇌)혈관이 터져 병상에 누워있던 아내 3일 내내 지켜보면서 하늘이 무너져 내린 기분이었다. 아내 덕에 이런 사람이 됐는데, 미안한 만큼 고맙다”라며 눈물을 보였다.
한편 윤태영, 임유진은 지난 2007년 결혼했으며, 1억 원가량의 결혼식 비용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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