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살인데… 26살 연하가 ‘전화번호’ 달라며 헌팅 당했다는 女모델
김새롬, 26살 남성에게 헌팅 당해
“긴 생머리로 붙임 머리 한 상태”
나이 많다고 하며 도망갔다 전해
26살 남성이 방송인 김새롬에게 전화번호를 물었다고 알려지며 화제가 되고 있다.
21일 유튜브 채널 ‘새롬고침’에서 ‘옷장 정리했습니다! 봄맞이 준비 완료!’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김새롬은 옷장을 공개하며 옷을 소개하며 한 가지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김새롬은 “나 3년 전에 헌팅 당했다. 긴 생머리로 붙임 머리 한 적 있다. 머리를 붙여서 긴 생머리를 만들고 쇼핑하러 가던 길이었는데, 누가 나한테 연락처를 물어봤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남성이 “혹시 연락처 좀 알려주실 수 있나요? 저쪽부터 되게 고민했는데”라며 연락처를 물어봤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남성이 제발 나이라도 알려달라며 자신은 26살 이라고 밝혔다고 전했다.
이에 김새롬은 “저 나이 엄청 많아요”라고 하며 도망 갔다고 말해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한편 김새롬은 1987년생으로 36살이며 2004년 SBS 슈퍼모델 선발 대회에 출전하며 모델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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