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브라 이어… 5개월 딸 안고 생방송한 아나운서, 비하인드 공개

임현주 아나운서
생후 5개월 딸과 함께한 생방송
그 뒷이야기 공개

MBC ‘생방송 오늘 아침’에는 임현주 아나운서가 생후 5개월 딸과 함께 생방송을 진행해 화제가 됐다.

지난 18일 ‘생방송 오늘아침’은 일하는 엄마 MC 임현주와 육아하는 남편 다니엘, 그리고 사랑스러운 생후 5개월 딸 아리아의 일상을 통해 아이를 키우는 행복을 전했다.

아나운서가 아닌 엄마 임현주는 생방송 직전, 혹시 아리아가 촬영 중 어떤 돌발상황(?)을 발생시키는 건 아닐지,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평소 숱한 생방송으로 다져진 베테랑 아나운서인 임현주는 긴장감에 쉽게 말을 잇지 못하고 심지어 말을 더듬기까지 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하지만 정작 생후 170일 된 아기는 의젓하기만 한 모습으로 긴장하는 엄마를 달래주기(?)까지 하며 세계 최초로 아이와 함께 진행한 생방송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5개월 인생에서 처음 보는 훈남 삼촌의 등장에 시선을 떼지 못하는 아리아는 생방송 중에도 방송에 집중하지 못하고(?) 뚫어져라 삼촌의 얼굴만 바라봐 눈길을 끌었다.

아리아의 시선을 집중시킨 이는 바로 ‘생방송 오늘 아침’의 또 다른 MC, 김정현 아나운서였다.

김정현 아나운서는 아리아의 사랑스러운 모습에 한동안 정신을 못 차렸다는 후문이다.

한편 아리아와 함께하는 ‘생방송 오늘 아침’은 오는 25일 오전 8시 30분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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