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문으로… 응급실 온 남성 배 속에서 꺼낸 충격적인 생물 (+경악)
베트남 34세 남성
장 천공으로 수술하자
‘살아있는 장어’가 나와
한 베트남 남성의 복부에서 30cm 길이의 살아있는 장어가 나와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21일(현지 시간) 베트남 현지 언론 ‘Nguoi dua tin’에 따르면 이 34세 남성은 심한 복부 경련을 호소하며 베트남 꽝닌성 하이하구 의료센터에 입원했다.
환자가 엄청난 통증을 호소하자 엑스레이와 초음파 검사를 통해 복부에 이물질과 장천공, 복막염이 발견했다.
따라서 바로 의심스러운 물체를 제거하고 장 손상 완화를 위한 수술을 시작했다.
수술을 시작해 환자의 복부를 열자 그 이물질의 정체는 30cm길이의 살아있는 장어였다.
곧바로 장어를 제거한 후 다른 장 손상 부분을 제거하는 수술을 진행했고, 수술은 성공적으로 끝났다.
이 남성은 어떻게 이 장어가 복부에 들어왔는지는 대답을 하지 못했지만 의사들은 이 장어가 항문을 통해 환자의 대장까지 기어들어가 장을 뚫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몸 안에서 살아있는 장어가 나온 이 기이한 사건에 누리꾼들은 “외계인 영화에 나오는 한 장면 같다”라며 놀라운 반응을 보였다.
현재 이 남성은 수술 후 병원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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