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뚱뚱하다” 몸매 악플 시달리던 여배우, 팬미팅서 오열 (+실물)
중국 배우 조루사
“뚱뚱하다” 악플 시달려
팬들 격려에 눈물 쏟았다
중국 여배우 조로사(Zhao Lu Si)가 팬미팅에서 팬들이 외치는 격려의 말에 눈물을 쏟았다.
최근 ‘보석의 전설(珠帘玉幕)’ 촬영을 마친 조로사는 드라마 속 복장으로 레드카펫에 등장해 팬들을 만났다.
이날 팬들은 “로사는 뚱뚱하지도 않고, 날씬하고 예쁘다”, “자신감을 가지세요”, “최고의 여신” 등 다정한 말로 조로사를 격려했다.
팬들의 응원에 감격한 조로사는 눈물을 참지 못하고 결국 팬들 앞에서 눈물을 보였다.
중국 유명 배우 조로사는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만큼 몸매나 외모에 관련된 악플이 많이 달리기로 유명하다.
그러나 조로사는 비난받은 것처럼 과체중이 아니며, 날씬한 몸매를 위해 꾸준히 다이어트와 운동을 하고 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부 중국 네티즌들은 여전히 만족스럽지 못한 듯 조로사에게 도넘은 외모 비판 악플을 남기고 있다.
한편, 조로사는 지난 2018년 역사 로맨스 시리즈 ‘불가촉천재의 연인’에서 조연으로 출연하며 주목받기 시작했다.
같은 해에는 시간여행 사극 ‘오!’에서 첫 주연을 맡았고, ‘나의 황제’ 시리즈는 인기를 얻으며 더욱 인지도를 높였다.
2019년에는 한국 TV 시리즈 ‘가을 동화’를 원작으로 한 로맨스 영화 ‘가을 동화’에 출연, 이후 ‘천년의 사랑’, ‘타이거와 로즈의 로맨스’, ‘롱 발라드’, ‘링 선생님, 안심하세요’, ‘여학생이 제국 대학에 도착하다’ 등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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