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히 활동하던 개그맨 강호동, 아무도 예상치 못한 깜짝 소식 떴다

한동안 큰 이슈 없이 조용히 방송 활동을 이어오던 개그맨 강호동 관련해 깜짝 소식이 전해졌다. 예상치 못한 의외의 소식이라 많은 이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강호동 깜짝 소식은 SM C&C 발표를 통해 알려졌다.

27일 SM C&C는 이달 열린 경영위원회에서 강호동을 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2012년부터 SM C&C에 몸담고 있는 강호동은 이번 선임을 통해 회사 비전과 가치를 알리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남궁철 SM C&C 대표는 “강호동 씨가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광고, 콘텐츠, 여행 등 다양한 산업에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으리라 믿는다”고 강조했다.

1993년 연예계에 데뷔한 씨름선수 출신의 강호동은 이후 30년 간 국민 MC로 불리며 대중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그는 예능인 최초 백상예술대상 TV 부문 대상 수상자라는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강호동은 JTBC ‘아는 형님’ 코미디TV, AXN ‘돈쭐 맛짱뜨러 왔습니다’ 등 예능에 출연하며 방송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SM C&C는 글로벌 종합 엔터테인먼트 그룹인 SM엔터테인먼트의 풍부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하는 문화 콘텐츠 기업이다. 종합 광고 및 마케팅 프로모션 사업, MC 및 배우 매니지먼트, 글로벌 영상 콘텐츠 기획 제작 사업, B2B 기업 출장/행사에 강점을 보유한 종합 여행 매니지먼트 사업 등을 진행 중이다.

SM C&C 소속 아티스트로는 MC 전현무를 비롯해 전 농구선수 서장훈, 개그맨 이진호, 김준현, 황제성, 배우 김수로, 이학주, 전 아나운서 박선영, 장예원, 전 기상캐스터 김민아 등이 있다.

SM엔터테인먼트는 비주력자산 정리 차원에서 자회사 SM C&C와 키이스트 매각을 지난해부터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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