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로우 딱 29명… 인스타 시작한 고현정에 선택 받은 연예인들, 누구?
배우 고현정
인스타그램 개설
누구 ‘팔로우’ 했냐면…
개그맨 김영철이 배우 고현정과의 친분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김영철은 28일 “누나, 인스타 하는지 몰랐어ㅎ 다비치 강민경이 라디오와서 알려줬어. 고마워 팔로우 먼저 해주고 있어서… 팔로우했어, 이제”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고현정은 데뷔 35년 만에 SNS 계정을 개설해 팬들과 소통을 시작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지난 24일 고현정은 “인스타를 시작합니다 부끄럽습니다 후회할 것 같습니다 제겐 너무 어렵습니다”라며 첫 게시물을 올렸다.
고현정은 이어 개설 하루 만에 두 번째 사진을 올리며 “너무 늦은 시간인 거 알지만 궁금해서요. 혹시 이런 사진도 괜찮을까요?”라고 물었다.
팬들에게 동의를 구한 사진은 감각적인 북커버와 귀여운 베개 디자인이 눈에 띄는 화이트 커버의 침대 사진 등 처음 SNS를 한다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감각적인 사진들로 피드를 채워나갔다.
한편, 김영철은 해당 글에 고현정의 아이디를 태그하며 고현정이 먼저 팔로우 신청을 했음을 어필해 웃음을 자아냈다.
고현정의 지난 밤 팔로잉 수는 김영철을 포함해 29명으로, 그녀에게 선택받은 소수의 인맥에 누리꾼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고현정의 팔로우 목록에는 배우 김혜수, 배두나, 송혜교, 마동석, 신동욱, 이주영, 신현빈 등과 지난해 ‘마스크걸’에 함께 출연했던 배우 나나, 김아현 등이 있다.
또한 그 외에도 고현정에게 인스타그램을 알려준 것으로 보이는 가수 강민경과 최근 유튜브 예능에 출연해 인맥을 자랑한 작곡가 정재형 그리고 가수 장기하, 윤종신, 혜리, 방송인 김나영, 축구선수 손흥민 등이 있다.
한편 현재 고현정 인스타 팔로우는 197명까지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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