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다 눈떴는데 냉장고 위에 사람이… 기절할 뻔했습니다” (+소름)
룸메이트와 함께 사는 여성
이상 행동하는 친구 보고 놀라
긴 머리로 냉장고에 앉아 있어
룸메이트 친구와 함께 사는 여성이 밤늦게 냉장고 위에 올라가 이상한 행동을 하는 친구의 사진을 공유했다.
지난 28일 온라인 매체 사눅에 따르면 여성은 한 커뮤니티에 당시 상황이 담긴 사진을 올리며 네티즌들에게 도움을 호소했다.
여성은 “도와주세요. 너무 무서워요. 밤에 눈을 뜨니 룸메이트가 냉장고 위에 올라갔어요”라는 글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검은 긴 머리를 한 젊은 여성이 냉장고 위에 쪼그리고 앉아 있었다.
또한 이상한 자세로 손을 늘어뜨리고 있어 어두운 밤에 그 광경을 보고 더욱 소름이 끼쳤다고 말했다.
해당 게시물을 본 네티즌들은 “제 경험상 바닥에 바퀴벌레가 있는 것 같아요. 새벽 4시에 이 사진 보고 기절할 뻔. 스파이더맨이다” 등의 유쾌한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일부 네티즌들은 “몽유병을 앓고 있는 것 같다. 나도 옛날에 경험 했다, 그땐 뭘 했는지 기억도 안 났다”라며 걱정과 몽유병 경험담을 공유했다.
한편 몽유병은 수면 장애이자 정신병의 하나로 알려졌으며 주로 수면 상태에서 걸어 다니거나 이상 행동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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