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이어로 머리 말리다 기절한 여성, 깨어나니 ‘손목 절단’… 충격 이유
머리 말리다 기절한 여성
헤어드라이어 손 위로 떨어져
결국 3도 화상 입고 손 절단해
헤어드라이어로 머리를 말리다 기절한 여성이 3도 화상을 입었다.
29일(현지 시간) 온라인 매체 사눅에 따르면 ABC 뉴스에서 2월 7일 집에서 머리를 말리던 여성이 화상을 입어 손을 절단한 일이 있었다고 보도했다.
사고 당시 머리를 말리던 여성은 갑자기 기절해 넘어졌고 손 위로 헤어드라이어가 떨어졌다.
헤어드라이어는 여성의 손 위에서 20분 동안 작동되고 있었다.
급히 병원으로 이송되었지만 이미 손의 뼈와 신경이 심하게 손상되며 3도 화상을 입었고 결국 손목 아래를 절단하게 되었다.
여성은 자신이 감전으로 인해 기절했으며 헤어드라이어에 전원 공급을 자동으로 차단하는 안전장치가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만약 안전장치가 있었다면 이렇게 심각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생각을 전했다.
결국 이 사고로 인해 하고 있던 업종에서 근무를 못하게 되었다.
하지만 여성은 긍정적인 태도를 유지하려고 노력하고 있으며 빠른 시간에 회복이 되기를 희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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