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원 못 잊었나… 전처 똑닮은 새 여친에 ‘다이아 반지’로 청혼한 왕소비 (+근황)
서희원의 전남편 왕소비
‘서희원 닮은 꼴’ 새 여친한테 청혼
프러포즈에 성공
대만 배우 서희원의 전남편 왕소비가 새 여자친구에게 청혼했다.
지난 28일 외신 매체 ‘8world’ 등 보도에 따르면 왕소비는 여자친구 만디에게 다이아몬드 반지로 청혼했으며, 프러포즈에 성공했다.
왕소비는 자신의 SNS를 통해 만디가 다이아몬드 반지를 끼고 있는 사진을 게재하며 “그녀는 오늘 나의 프러포즈를 받아들였다. 나는 여전히 대만을 사랑하고, 만디를 사랑한다. 축복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앞서 지난 2월 왕소비는 만디와 결혼하겠다는 의사를 밝히며 “올해 결혼해야 한다. 내 아기(만디)에게 큰 반지를 사주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어 왕소비는 “여자친구 만디가 나를 배려하고 현명하게 대해준다. 아이들에게도 너무 잘해준다”라고 밝혔다.
또한 만디는 왕소비와 서희원 사이에서 생긴 딸 샤오위얼과 쇼핑을 즐기고 승마장에 방문하는 등 ‘가족 나들이’를 떠나 화제가 된 바 있다.
일부 누리꾼들은 만디의 출신, 외모, 성격 등이 왕소비의 전 부인 서희원을 닮았다고 주장했다.
한편 왕소비는 서희원과 생활비 미지급, 개인정보 유출 등 논란을 일으켜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출석했다.
당시 왕소비는 “쉬시위안이 나와 이혼하기 4개월 전에 한국에 보낼 선물을 구입했고 그 금액은 1,200만 대만달러(약 5억 원)에 달한다”라며 서희원과 구준엽의 불륜을 주장했다.
그러나 서희원은 SNS를 통해 “결혼 생활 중 바람을 피운 것은 내가 아니라 너다”라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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