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전청조” 죽다 살아난 티아라 아름, 충격 근황 (+남친 정체)
극단적 선택, 전남편 폭로한
전 티아라 아름
새 남친 전과 有, 함께 금전 요구
기적처럼 죽다 살아난 전 티아라 멤버 아름이 새 남자친구와 함께 금전적 사기 행각을 벌였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일 디스패치는 ‘“새 남친은, 제2의 전청조”… 아름, 금전 사기의 실체’라는 기사로 아름과 새 남자친구인 서동훈의 사기 행위를 폭로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 금전적 사기 행각은 두 사람이 교제한 지 2개월 만에 지인에게 돈을 부탁하며 시작됐다.
아름은 A씨에게 “전남편과 소송하는데 돈이 부족하다. 200~300만원 정도 필요하다”며 금전을 요구하며 “3배로 갚겠다”고 약속했다.
A씨를 안심시키기 위해 “ 2024년 초에 드라마 계약, 광고 계약이 있어 14억이 들어온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몇 달 후 아름은 B씨에게 “이혼 변호사를 써야 한다”며 200만원을 빌려 달라고 요구했다. 심지어 아름은 사채를 받으며 B씨 이름을 무단 도용해 ‘보증인’란에 적은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안겼다.
이후로도 아름은 지난 3월 2일 전 남편의 학대를 폭로한 이후 아이가 아프다며 서동훈과 함께 티아라 팬들에게 접근해 3000만 원 이상을 빌려갔다. 다음에는 아름이 입원해 치료비가 필요하다는 목적으로 금전 요구를 반복했다.
같은 달 27일 아름이 극단적 선택을 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서 씨는 바로 SNS 팔로워들에게 연락을 보내 “고려대 병원에 입원했다”며 병원비를 또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매체에 따르면 서 씨는 아름과 교제하기 얼마 전부터 본인을 ‘영화 각본가, 시나리오 작가’라고 소개하며 대형 엔터테인먼트 사의 명함을 업로드했고, 아름이 먼저 연락을 하면서 인연이 시작됐다.
충격적인 사실은 서 씨가 과거 전 여자친구들 외 3명에게 사기죄, 협박죄, 성폭력 범죄 등으로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았으며 합계 7000만원 이상의 금액을 편취한 전과자였다는 것이다.
현재 확인 된 피해 금액만 약 4,400만 원, 피해자는 약 10명이다. 서 씨와 더불어 아름이 ‘연예인’, ‘공인’이라는 단어를 반복적으로 언급하며 금전적 도움을 요청해 돈을 빌렸다는 사실이 밝혀지자 논란이 일고 있다.
한편 아름은 “지금까지 올린 모든 사건은 법적 조치 중이며 앞으로 있을 일들에도 저격 글이나 입장문 없이 법으로만 조치하려 한다. 너무 벅차다”라는 말과 함께 본인의 SNS 계정을 폭파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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