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정보회사 등록” 이혼 발표 동시에 소개팅 언급한 여배우 (+충격 근황)
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
최병길 PD와 이혼 조정 중
“결혼정보회사 등록할 거다”
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가 이혼 소식을 전했다.
지난 3월 30일 서유리는 로나땅 채널을 통해 ‘드릴 말씀이 있습니다’라는 제목의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서유리는 “축하해달라. 제가 솔로가 된다”며 “현재 이혼 조정 중이다. 너무 행복하다. 나는 너무 좋고, 이 순간을 기다려왔다”고 전했다.
지난 2019년 8월, MBC 출신 최병길 PD와 혼인신고 후 부부가 된 서유리는 여러 부부 동반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부부애를 과시했으나 5년 만에 이혼을 발표했다.
이어 서유리는 “이제 합법적인 싱글이 돼서 소개팅도 하고, 얼굴이 피는 것 같지 않나”며 “그동안 썩어 있었다. 여자로서 사랑을 못 받아서 그동안 썩어 있었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나 애 없고, 집 있고. 재산은 그동안 쪽쪽 빨렸지만, 남은 재산이 있고, 앞으로 벌 거고, 능력 있고, 괜찮지 않나”라며 “결혼정보회사 등록하고 소개팅할 거다”라고 어필했다.
방송 활동을 통해 가장 널리 알려진 성우인 서유리는 지난 2022년 11월 “난 내가 지금까지 대주주인 줄 알았다. 나 빈털터리다. 어제 물어봤는데 지분이 없다더라”라고 폭로한 바 있다.
서유리는 그해 3월 남편 최병길과 함께 전 재산을 투자해 ‘로나유니버스’를 설립했으나, 지분 사기를 당했다고 주장했다.
당시 그는 “남편이 인감 달라고 하면 인감 주고, 개인 인감 달라면 주고 그랬다”며 사기 피해를 고백했고, 남편 최 PD는 “오해를 가지고 있는 것 같다”라며 이를 부인했다.
이후 남편과 함께 대표직에서 물러나는 것으로 논란을 마무리 지으며 화해한 것으로 보였던 서유리가 결국 이혼 소식을 전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