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혐의’ 벗은 지드래곤, YG 떠나더니… 7년 만에 진짜 축하할 소식
“7년 만에 드디어…” 지드래곤
본격 음악 활동에 시동
日 활동 개시, 올해 콘서트 개최
가수 지드래곤이 올해 하반기 가요계에 컴백하며 7년 만에 본격 음악 활동에 시동을 건다.
3일 지드래곤의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은 “지드래곤이 올해 하반기 컴백할 예정이다. 컴백 후 글로벌 활동을 전개할 것이다, 그중 일본 활동도 계획돼 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갤럭시코퍼레이션의 일본 지사는 지드래곤 영입 전인 지난해 9월에 설립했다”라며 “물론 이 지사에서 향후 지드래곤의 일본 활동을 도울 것”이라고 일본 활동을 위해 지사를 설립한 것에 대해 부인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드디어 하반기 컴백”, “노래부터 스타일링 어떤 새 트렌드를 보여줄지 궁금”, “하반기에 큰 거 오네”, “올해는 빅 솔로들 많이 컴백하네”, “한국에서도 콘서트 자주 했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지드래곤은 17년간 몸담았던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만료된 후 지난해 말 갤럭시코퍼레이션으로 소속사를 옮겼다.
갤럭시코퍼레이션은 가상과 현실을 공존시켜, 인류의 삶을 더 행복하고 이롭게 재창조하는 메타버스 AI 아바타 포탈 기업이다.
지난해 지드래곤의 마약 투약 의혹 무혐의 처분과 향후 활동에 관련한 기자회견에서 갤럭시코퍼레이션 관계자들이 참석한 바 있다.
한편 지드래곤은 지난 2006년 8월 그룹 빅뱅으로 데뷔했다.
지드래곤은 데뷔 이후 음악, 패션, 여러 문화 산업에 영향을 끼치는 등 K-POP 역사에 중요한 역할을 해낸 가수 중 한 명이다.
지난해 10월 지드래곤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되며 논란이 된 바 있다.
이후 12월 14일 지드래곤은 최종적으로 무혐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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