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상납… 인기 女스타들이 받는다는 ‘베개 영업’의 소름 끼치는 비밀
일본 가수 카고 아이
과거 성상납 제안받아
“무서웠다”
일본 가수 카고 아이(36)가 과거 성상납을 제안받았으며 AV에 출연할 뻔했음을 고백했다.
지난달 30일 유튜브 채널 ‘hikaru ヒカル’에는 일본 가수 카고 아이가 출연해 연예계 생활 중 있었던 소름 끼치는 일화를 공개했다.
영상에서 코미디언 미야사코 히로유키는 “베개 영업을 제안받은 적 있는지 궁금하다”며 질문한다. ‘베개 영업’이란 연예인이 성상납을 조건으로 배역을 얻는 것을 의미하는 일본 연예계 은어이다.
그러자 카고 아이는 “제안받은 적 있다. 정말 위험했다”며 과거 AV 업계로부터 받은 베개 영업 제안을 회상했다.
그룹 모닝구 무스메에서 활동하다 방출된 후 솔로로 활동하던 당시 영화 출연을 제안받았다는 카고 아이는 “’선정적인 장면이 있지만 대역이 있으니 괜찮다’라는 말을 들었다”고 밝혔다.
당시 작은 엔터테인먼트 소속이였던 카고 아이는 대형 엔터테인먼트 대표와 상담을 진행했고, 상담 이후 해당 영화가 AV임을 깨달았다고 털어놨다.
이어 카고 아이는 “정말 위험했다”며 “이 사건 이후 아무도 믿을 수 없게돼 활동을 중단했었다”라고 털어놨다.
카고 아이는 과거 ‘국민 여동생’으로 사랑받다 2007년 미성년자 시절 흡연이 발각돼 활동하던 모닝구 무스메와 엔터테인먼트에서 퇴출된 바 있다.
과거 한국에서는 ‘태연 닮은꼴’로 얼굴이 알려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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