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돔 모델’ 여배우가 50대 돌싱男들에 받는 DM 수준 (+경악)
배우 출신 유튜버 고말숙
콘돔 모델 된 근황
“50대 돌싱들 DM 많이 와”
유튜버 고말숙이 원치 않는 대시를 받고 있다며 고충을 토로했다.
지난 4일 유튜브 채널 ‘야홍식당’에는 ‘히밥, 고말숙 소개팅?? (feat.김대호 아나운서)’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유튜버 히밥과 함께 게스트로 출연한 고말숙은 배우로 활동했던 시절을 떠올리며 큰 키 때문에 배우 활동을 길게 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중학생 때 연예 소속사에 입사한 고말숙은 영화, 광고, 뮤직비디오 촬영 등으로 방송 활동을 시작했다. 2014년에는 ‘1세대 페이스북 스타’로 유명세를 얻기도 했다.
이후 영화 ‘악마를 보았다’, ‘완득이’, 드라마 ‘금이야 옥이야’ 등 단역으로 출연했으나, 현재는 아프리카TV, 유튜브 등에서 활동하며 인터넷 방송인으로 활동 중이다.
이날 박수홍의 임신을 축하하던 고말숙은 “아이를 5~6명 낳고 싶다”고 고백했다.
이어 “근데 콘돔 모델이 돼버렸다”며 “낳는 것도 중요하지만 얼마나 중요한 사람과 낳는지도 중요하다”고 소신 발언을 했다.
그러면서 “50대 돌싱들이 왜 이렇게 연락하는지 모르겠다”며 “할 수는 없는데 언어 선택이 ‘저 정자 건강합니다’라고 메시지를 보낸다”라고 하소연했다.
한편, 고말숙은 앞서 유튜브 채널 ‘피지컬 갤러리’에 출연해 파격 발언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고말숙은 ‘결혼’에 대한 질문에 “결혼을 하면 제 몸이 다할 때까지 아기를 낳아드리겠습니다”, “저와 결혼을 해주신다면 시끌벅적한 가정을 만들어 드리겠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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