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결혼 동시 발표한 랄랄, 11살 연상 남편에 ‘이별 통보’ (+충격)

랄랄, ‘동상이몽’ 스페셜 MC 출연
결혼과 임신 소식 동시에 알려 화제
혼인신고 후 첫 예능 나들이

결혼과 임신 소식을 동시에 알려 화제 됐던 유튜버 랄랄이 연애 시절 사진 한 장에 현 남편에게 이별을 고한 사연을 털어놓는다.

8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는 구독자 135만 명을 보유한 인기 유튜버 겸 방송인 랄랄이 스페셜 MC로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 랄랄은 남편과의 첫 만남부터 결혼까지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한다.

랄랄은 “남편이 배우 이동욱 같은 느낌이 있어서 첫눈에 반했다”라며 “만났는데 어깨가 너무 넓은 거다”라고 애정을 드러낸다.

이어 랄랄은 연애 시절 남편이 보낸 사진을 보자마자 이별을 고한 적이 있다며 “고민도 안 하고 헤어지자고 했다. 그때 진짜 깜짝 놀랐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 랄랄은 무뚝뚝한 아내에게 끊임없이 서운해해 ‘동상이몽’의 공식 ‘서운 좌’로 등극한 배우 안세하와 정반대의 상극 케미로 웃음을 자아냈다.

“서운하다는 말을 잘 못 한다”는 안세하에게 랄랄은 “저는 서운하면 그 표현을 잘하는 게 좋다. 꿍해있거나 계속 서운해하고 그런 게 꼴 보기 싫은 거다”라며 노필터 돌직구를 날려 폭소케 했다.

한편 랄랄의 연애 비하인드 스토리와 ‘서운 좌’ 안세하와의 대환장 상극 케미는 오는 8일 월요일 밤 10시 10분 ‘동상이몽’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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