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17살 때 ‘누드 화보’ 찍어 발매했다는 여배우 (+충격 근황)
일본 배우 카와카미 마이코
아버지의 한마디에 누드 사진집 발매
“작품으로서 훌륭하다”
일본 배우 카와카미 마이코(かわかみまいこ)가 미성년자 때 발매한 누드 사진집이 아버지의 한마디로 출판을 결정했다고 밝혀져 충격을 안기고 있다.
지난 2일 외신 매체 ‘찬토 웹'(CHANTO WEB)에 따르면 카와카미 마이코가 아버지 때문에 17살에 누드 사진집을 찍었다고 인터뷰했다.
인터뷰에서 카와카미 마이코는 “당시 사진집을 발매할 생각은 없었다. 그러나 사진작가 시노야마 기신이 당시 소속사 선배였던 히구치 가나코, 데즈카 사토미의 사진을 촬영하면서 나까지 촬영하게 됐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현재 미성년자의 누드 사진 촬영은 불법이지만 당시에는 ‘아동 포르노 금지법’이 없었다. 사진을 공개하지 않는다는 조건 하에 누드 사진을 촬영했다”라고 전했다.
카와카미 마이코는 “촬영한 사진을 부모님과 함께 봤는데, 아버지가 ‘작품으로서 훌륭하다. 발매하지 않는다니 아깝다’라고 한 말씀 한마디에 감명받아 발매를 결심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시노야마 기신이 촬영한 나의 사진을 보고 (아버지는) 매우 감동하셨다”라고 말했다.
이후 30대가 된 카와카미 마이코는 누드 사진집을 또다시 발매했다.
카와카미 마이코는 “시노야마 기신과 함께한 식사 자리에서 누드 사진집 발매를 제안받았다”라며 “두 번째 사진집은 1주일 정도 프랑스에 머물렀는데, 집중해서 찍은 것은 3일 정도였던 것 같다”라고 전했다.
한편 카와카미 마이코는 14살인 지난 1981년 1집 앨범을 내며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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