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라미드게임→닭강정’ 천의 얼굴로 모든 장르 섭렵한 배우 정체
‘피라미드게임’→’닭강정’
정승길, 모든 장르 섭렵한 천의 얼굴
‘닭강정’으로 장르 불문 연기 입증
배우 정승길이 ‘닭강정’에서 노안의 25세 유태만을 생동감 넘치는 연기로 그려내 장르 불문 연기를 입증했다.
지난 3월 공개된 ‘닭강정’은 의문의 기계에 들어갔다가 닭강정으로 변한 딸 민아를 되돌리기 위한 아버지 최선만(류승룡 분)과 민아를 짝사랑했던 인턴사원 고백중(안재홍 분)의 여정을 담은 웹드라마다.
극 중 정승길은 노안 콤플렉스를 가진 25살 유태만을 연기하며 배우로서의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이뿐만 아니라 정승길은 JTBC ‘대행사’, JTBC ‘멜로가 체질’, 티빙 ‘피라미드 게임’에 출연해 매 작품 개성 있는 연기를 펼쳤다.
‘대행사’에서 정승길은 처세에 능하면서도 위압적인 모습으로 상대를 압박하는 비서실장 김태완이란 인물을 맡아 카리스마 연기의 정석을 보여줬다.
‘멜로가 체질’에서 정승길은 드라마국 CP 성인종 역을 맡아 스타작가 정혜정(백지원 분)과 티키타카를 보여줘 시간이 흘렀음에도 아직까지 회자되고 있다.
특히 정승길은 담백하고 편안한 생활 연기로 어딘가 있을 법한 국장의 모습을 그려내 “작가와 국장의 이야기 더 보고 싶다”라는 시청자의 반응을 얻기도 했다.
현재 티빙 주간 유료가입자수 1위를 기록하며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티빙 오리지널 ‘피라미드 게임’에 출연한 정승길은 서도아(신슬기 분) 부친이자 병원장 서중연 역으로 열연했다.
극 중 정승길은 가부장적인 아빠로서 묘한 분위기와 눈을 뗄 수 없는 연기로 배우로서의 입지를 단단히 굳히며 천의 얼굴로 모든 장르를 섭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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