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 부부 또 탄생… 8월 깜짝 ‘결혼’ 발표 (+대박 근황)
‘나는 솔로’ 17기
실제 커플 상철♥현숙
8월 결혼 앞두고 팬들 응원 쏟아져
‘나는 솔로’ 17기의 현숙이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9일 17기 현숙은 개인 SNS에 “감사 인사가 너무 늦었습니다. 저희 결혼 축하해주시고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팬들의 응원을 캡쳐해 업로드했다.
현숙은 “저희 모습을 보며 옛 감정을 다시금 느끼셨다는 분도 계셨고, 옆사람에게 더 잘해야겠다 느끼신 분, 인연에 대해 다시금 희망을 가지게 되었다는 분도 있었다”라며 정말 많은 분들이 축하, 응원, 조언해주셨다고 밝혔다.
이어 ‘나는 솔로’ 방송 당시 꽃다발 장면에서 감동받아 울었다는 팬들에게 “오히려 제가 댓글들 보면서 너무 감동받아 펑펑 울어버렸네요”라며 회상하기도 했다.
본인도 인연을 찾기까지 오래 걸렸다는 현숙은 “중간중간 힘든 시간이 있었지만 이게 참 무슨 복인지 많은 분들의 축복 속에서 결혼하게 돼 얼마나 감사한지 모른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 “소중한 인연을 누구보다 소중히 여기고 늘 감사한 마음으로 살아가겠다”며 다짐하기도 했다.
한편 17기 상철♥현숙은 SBS Plus ENA ‘나는 솔로’에 출연해 최종커플로 이어진 후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
방송 이후 SNS로 커플 계정을 만들어 일상을 공개하던 이 커플은 오는 8월에 결혼식을 올린다고 공개해 많은 팬들의 축복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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