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수 ‘기괴한 사생활’ 폭로한 이윤진, 한국 돌아왔다는데… (+충격 근황)

‘이범수와 이혼’ 이윤진
결혼 생활 폭로로 화제
최근 귀국해 친정집 생활

이범수와 이혼 중인 이윤진 근황이 화제다.

지난 10일 이윤진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친정집에서 케케묵은 20대 때의 다이어리 발견. 다이어트도 긍정적으로 하던 대딩 윤진이었구낭 헤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윤진이 과거 다이어리에 적었던 메모가 담겼다.

이윤진은 “오드리 햅번이 숨을 거두기 일 년 전 크리스마스에 아들에게 건넨 쪽지에 이런 구절이 있다. ‘날씬한 몸매를 가지고 싶다면 너의 양식을 나누어 함께하라’ 오늘의 이 나눔을 시작으로 앞으로 더 날씬해질 생각이다”라는 메모를 남겼다.

이윤진이 올린 글에 따르면 이번 달 초 귀국한 뒤 친정집에서 머무르고 있는 것으로 추측된다.

한편 이윤진은 지난달 배우 이범수와의 이혼 소식을 전한 바 있다.

특히 이윤진은 “기괴한 모습의 이중생활, 은밀한 취미생활, 자물쇠까지 채우면서 그토록 소중히 보관하고 있던 것들, 양말 속 숨겨 사용하던 휴대폰들까지 이건 진심을 다한 가족에 대한 기만이고 배신”이라는 글과 함께 경제적 위기, 시어머니의 폭언, 이범수의 사생활 등을 폭로했다.

이에 대해 이범수 측은 부인한 뒤 침묵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윤진은 국제학교에 재학 중인 딸과 인도네시아에 거주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달 초 귀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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