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가면 ‘노팬티’로 잔다는 개그우먼… “팬티 딱 1장 챙겨”
여행에는 팬티 1장만,
말려야 돼 꿉꿉한데는 가지도 않는다
솔직함의 끝을 보여준 김신영
김신영이 본인의 여행 TMI를 공개했다.
11일 방송되는 채널 S예능 ‘다시갈지도’는 ‘아시아의 숨은 여행지 배틀’에는 김신영, 이석훈, 최태성, 이주승 등이 출연한다.
최태성의 여행 친구로 출연한 배우 이주승은 스스로를 ‘생존형 여행자’라고 밝히며 여행은 양치만 할 수 있으면 된다며 “짐도 가볍게 싸는 걸 좋아해 팬티도 2~3장만 챙겨간다”라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러자 김신영은 “팬티는 1장이면 충분하다”며 폭탄 발언을 하며 스튜디오를 혼란에 빠트렸다.
이어 김신영은 “잘때는 No, 나갈 때는 Yes”라고 하며 잘 때는 (팬티를) 입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주승은 김신영의 말에 “습기가 있으면 안되겠다”라고 걱정했고, 김신영은 “(팬티를 말려야 해서) 꿉꿉한 곳은 잘 안 간다”라는 답변을 해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김신영과 이주승은 비슷한 여행 스타일과 유머 코드를 뽐내며 진지한 티키타카를 보여줬다.
한편 솔직한 매력을 보여주는 김신영은 최근 본인이 진행하는 라디오에서 다이어트로 40kg를 감량한 후 “체질이 변했다”고 밝혀 화제가 되기도 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