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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가 이 정도?’ 모델 S, 타이칸과 비교 하니 놀라운 결과 나왔죠

뉴오토포스트 0

테슬라 플래그십 모델 S
포르쉐 타이칸과 맞비교
의외의 결과가 나왔다고

테슬라 모델 S

고성능 전기 스포츠카들이 즐비한 시대가 도래하면서,
제조사마다 서로 경쟁하기 위해 더 뛰어난 모델들을 연달아 출시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전기차의 근본이라고 불리는 테슬라와 전기 스포츠카의 근본이라고 불리는 포르쉐의 경쟁이 심한데, 고성능의 전기차를 원하는 사람들은 다른 브랜드는 쳐다보지 않고 포르쉐와 테슬라만을 비교하기도 한다.

준대형 세단 테슬라 모델 S와 전기 스포츠카 타이칸,
두 차량 모두 1억 원대가 넘는 고가의 차량이라 누구나 구매하기엔 다소 어려움이 있지만, 그래도 전기 파워트레인이라는 점과 뒷좌석도 있는 엄연한 4도어 세단의 형태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다른 고성능 스포츠카보다는 실용적인 편이다. 두 모델 중 어떤 차량을 구매해야 할까?



재미를 원한다면 타이칸
안정적인 주행은 모델 S

89kWh 배터리가 장착된 포르쉐 타이칸 기본 트림은 402마력의 출력을 발휘,
105kWh의 배터리 플러스옵션을 적용한 모델은 429마력의 출력을 발휘한다. 이외에도 터보 S와 터보 GT 등의 고성능 트림은 상시출력 각각 750마력, 1,108마력의 가공할 위력을 보여준다. 반면 테슬라 모델 S는 100kWh의 배터리 용량으로 670마력을 발휘, 충분한 성능이지만 타이칸에는 조금 못 미친다.

주행거리도 막상막하인데, 타이칸은 기본 모델 기준 최소 587km의 주행거리를 보유하고 있으며,
타이칸 터보 S는 630km로 스포츠카임에도 뛰어난 주행거리이다. 반면 테슬라 모델 S는 일반 모델 555km, 트라이 모터 플레드 모델 기준 474km로 타이칸에 비해 부족한 거리를 가지고 있다.



물리 버튼 거의 없는
모델 S와 타이칸의 실내

실내로 들어가 보면, 타이칸에는 10.9인치 터치스크린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기본 탑재돼 무선 애플 카플레이, 안드로이드 오토, 내비게이션과 호환된다. 클래식 포르쉐 게이지 클러스터를 표현한 16.8인치 디지털 계기판도 갖췄다. 타이칸의 센터 콘솔에는 다양한 차량 기능을 제어하는 ​​터치스크린 패널도 있다. 또한 조수석 앞 대시보드에 터치스크린을 옵션으로 제공해 대부분의 기능이 터치로 동작한다.

테슬라 모델 S도 이와 비슷한데, 17인치 터치스크린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사용,
구글 맵 기반 내비게이션을 제공한다. 타이칸과 다른 점은 모든 모델에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가 기본으로 제공되지 않는 점이다. 나머지 부분은 타이칸과 마찬가지로 버튼식 스위치가 전혀 없으며 차량의 기어 선택 장치도 터치스크린을 통해 이뤄진다. 디지털 계기판도 기본으로 제공된다.



가격은 테슬라 모델 S 압승
터보 GT와 로드스터는 과연?

가격은 테슬라 모델 S 듀얼 모터 AWD 기준 약 1억 1천 만 원부터 트라이 모터 AWD 플레드 모델 기준 약 1억 2천만 원에 형성되어 있다. 포르쉐 타이칸은 기본 1억 4천만 원대부터 시작, 타이칸 4S와 타이칸 터보가 각각 1억 6천 만 원대에서 2억 원이 넘어 모델 S에 비해 상당히 비싸다.

고성능 전기 스포츠 세단을 대표하는 두 모델을 비교했는데,
가격 면에서는 테슬라 모델 S의 압승, 그 밖의 성능은 타이칸이 조금 더 우세한 것으로 보였다. 실내의 인테리어와 편의 사양은 대부분 터치로 조작되어 그 방식도 유사했다. 준대형 세단으로 분류되는 두 차량보다도 월등한 성능을 발휘하는 타이칸 터보 GT와 테슬라 로드스터의 비교도 궁금하게 만드는 결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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