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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행거리 실화야?’ 포드 머스탱 전기차, 역대급 업그레이드 마쳤다

뉴오토포스트 0

포드 2024년형 머스탱 마하-E
514km의 주행 거리 제공하는
리어 모터 새롭게 탑재했다고


포드 머스탱 마하-E가 더 강력해진 성능을 갖춘 2024년형으로 다시 돌아왔다.
새롭게 돌아온 머스탱 마하-E는 셀렉트(Select), 프리미엄(Primium), GT, 랠리(Rally) 네 가지 트림으로 제공되며, 마하-E의 고성능 모델 마하-E GT 퍼포먼스 트림은 없어지고 패키지 형식으로 변경되었다고 한다.

2024년형 마하-E는 이전 모델에 비해 충전 속도가 약 9분 빨라졌으며,
GT 퍼포먼스 패키지를 장착한 GT 모델은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는 데 걸리는 시간이 3.3초에 불과하다고 한다. 또한, GT 퍼포먼스 트림이 없어지면서 GT 트림에 많은 추가 성능이 탑재되었다.



셀렉트 트림 약 402km 주행 가능
프리미엄 트림은 약 514km 주행

2024년형 마하-E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더 긴 주행 거리를 제공해 주는 리어 모터였다.
포드는 자체적으로 개발한 리어 모터가 이전보다 더 가벼워졌으며 향상된 토크를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단일 모터와 표준 배터리를 탑재한 후륜구동 사양의 마하-E 셀렉트 모델은 약 402km를 주행할 수 있고, 장거리 배터리가 장착된 후륜구동 프리미엄 모델은 약 514km를 주행할 수 있다고 한다.

포드는 또한 마하-E의 라인업의 전반에 걸쳐 충전 시간을 단축했다.
2024년형 마하-E의 장거리 배터리는 10%에서 80%까지 배터리를 충전하는데 약 36분 정도가 걸리는데, 포드는 이전보다 9분 가까이 빨라졌다고 말한다. 표준 배터리는 10%에서 80%까지 충전하는 데 약 32분이 걸린다고 한다. 마하-E의 고성능 트림은 기존에 GT와 GT 퍼포먼스 두 가지 모습으로 제공되었다.
그러나, 2024년형부터 GT 퍼포먼스 트림은 독립형 모델이 아니라, 성능 업그레이드 패키지의 형태로 제공된다.



GT 퍼포먼스 트림 없어지고
패키지 형식으로 변경됐다고

GT 퍼포먼스 패키지를 탑재한 모델은 4kgf.m의 부스트를 사용할 수 있어 일반 GT에 비해 속도가 월등히 빠르고, 100km/h까지 가속하는 데 약 3.3초 밖에 걸리지 않는다고 한다. 포드는 GT 퍼포먼스 패키지를 탑재한 모델은 ‘혁신적인 파워 트레인 열 모델링과 제어 알고리즘’을 통해 듀얼 모터 파워 트레인이 최대 출력으로 작동하도록 유지한다고 설명했다.

GT 퍼포먼스 패키지는 오프로드 중심의 랠리 모델에 기본으로 제공된다.
마하-E GT 모델의 구매자는 구매 시 해당 패키지를 추가하거나 나중에 구매하여 활성화할 수 있다고 한다.
GT 퍼포먼스 모델이 없어지면서 포드는 GT에 포드 퍼포먼스 앞좌석, 브렘보 프론트 브레이크 캘리퍼, 자기 유변학 댐퍼 등 더 많은 표준 장비를 추가했다.



인터페이스 접근성 높이기 위해
버튼 아이콘 새롭게 설계했다고

포드는 마하-E의 내부도 일부 개선되었다고 전해졌다.
운전자가 중요한 정보에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버튼 아이콘을 새롭게 설계했고,
이를 통해 15.5인치 센터 터치스크린의 인터페이스를 조정할 수 있다고 한다. 또한, 포드는 고객들은 스크롤 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말하며 모든 정보를 단일한 페이지로 볼 수 있도록 설정 페이지를 재설계했다.

무선 애플 카플레이(Apple CarPlay)와 안드로이드 오토(Android Auto)는 마하-E의 라인업 모두에 기본 사양으로 제공되며, 포드의 블루 크루즈(BlueCruise) 핸즈프리 운전자 지원 기술 역시 모든 마하-E에 제공된다고 한다. 2024년형 머스탱 마하-E의 셀렉트 트림은 약 5,700만 원, 프리미엄 트림은 약 6,260만 원, GT 모델은 약 7,620만 원이며, GT 퍼포먼스 패키지의 가격은 약 135만 원이다. 가장 고성능인 마하-E 랠리의 가격은 약 8,440만 원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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