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까지 ‘대박 예감’.. 싹 바뀐다는 신형 K8 포착된 디자인 수준은?
페이스리프트 앞둔 K8
고성능 GT 라인도 포착
실내 포인트도 돋보였다
기아의 준대형 세단 K8이 페이스리프트를 앞둔 가운데 테스트카의 모습도 속속 포착되고 있다. 2021년 3세대 모델의 출시 이후 3년 만에 선보이는 신형인 만큼 소비자들의 기대도 높다. 출시를 앞두고서 테스트카의 모습도 속속 포착이 이뤄지고 있다.
고성능 GT 라인으로 추정되는 모델도 포착이 이뤄졌는데, 최근 실내 모습까지 추가로 공개되면서 전체적인 변화를 가늠하게 했다. 위장막에 가려진 만큼 자세한 변화를 확인하기는 힘들었지만, 일부 디테일한 디자인 요소의 변화가 드러났다.
실내는 큰 변화 없을 듯
신규 스티어링 휠 예상돼
자동차 스파이샷 전문 유튜버인 ‘힐러티비’에 게재된 스파이샷으로, 대시보드와 스티어링 휠을 위장막으로 덮고 있어 도어 트림과 시트 위주의 구성을 확인할 수 있다. 다만 신형 K8은 아쉬웠던 평가가 많았던 전면부 위주의 대대적인 변화가 예고되어 있어 실내에서는 큰 변화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공개된 실내를 살펴보면 시트의 디자인 패턴과 센터 콘솔이 기존과 그대로 자리잡은 부분을 확인할 수 있다. 여기에 다이얼식 기어도 동일하게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신규 스티어링 휠이 적용되고 센터패시아의 레이아웃도 수정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센터패시아 구성도 바뀐다
도어 트림 디자인 변화
센터패시아는 전기 SUV EV9의 레이아웃을 따를 가능성이 있다. 클러스터와 센터 스크린 사이에 위치한 5인치 공조 조작용 디스플레이와 별도의 물리 버튼이 센터패시아에 마련되어 편의성을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시트 끝 부분에 라인을 추가해 디자인 디테일을 살렸다.
도어트림에도 디자인 패턴을 변경해 기존보다 깔끔한 느낌을 만들어냈다. 후열 역시 도어트림의 변경과 더불어 안전벨트의 색상이 변경된 점이 눈에 띈다. 다소 무난한 느낌을 내던 실내에 독특한 포인트를 줬다. 외관에는 더 많은 변화가 이뤄진다. 우선 전면부에서 가장 큰 변화는 심리스 호라이즌 램프의 추가이다.
스타맵 시그니처 적용해
공격적인 GT 라인 디자인
현대차 그랜저에서 볼 수 있었던 일자 눈썹 형태의 주간주행등으로 기아에서는 신형 K8에 최초로 적용한다. 기아의 패밀리룩인 스타맵 시그니처의 적용도 돋보인다. 세로와 가로로 한 줄씩 라인이 들어가게 된다. 여기에 GT 라인은 전면부 하부패시아를 각지게 만들어 공격적인 모습을 연출한다.
후면부는 다소 변화가 적다. 기존과 테일램프의 형상은 같지만, 기존보다 얇아지면서 날렵한 모습을 연출했다. 테일램프 내부는 그래픽의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기존 삼각형 패턴이 교차되던 그래픽 형상이 수평으로 이어지며 깔끔한 모습을 연출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범퍼 하단에는 리플렉터와 후진등이 함께 들어가며 그 밑으로 은색의 포인트를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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