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별, 진짜 달달한 소식… 팬들 응원 쏟아졌다 (+깜짝 근황)
과거에도 기부
하하♥별 부부
2년 연속으로 장애아동 돕기에 동참
가수 하하와 별 부부가 장애아동 돕기에 함께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19일 MBC에서 방송되는 MBC·밀알복지재단 공동 기획 특집 방송 ‘봄날의 기적’에서 하하, 별 부부가 2년 연속 MC를 맡는다.
‘봄날의 기적’은 2018년부터 올해까지 6회차로, 저소득가정 장애인들이 적기에 치료를 받을 수 있게 후원을 통해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방송에서는 ‘늦지 않게 지켜주세요’라는 부제와 함께 치료가 시급하지만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도움이 필요한 나은이와 은수의 사연을 소개한다.
레녹스-가스토 증후군과 뇌병변장애를 갖고 있는 은수(10), 희소병인 바테르 증후군을 가지고 태어난 나은이(5)는 지금까지 수 차례에 수술에도 불구하고 앞으로도 계속 엄청난 비용이 드는 수술대에 올라야 한다.
하하와 별은 “아픈 아이들이 치료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여러분의 사랑과 관심으로 늦지 않게 지켜달라”라며 “방송을 보시는 분들이 조금의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신다면 아픈 아이들에게 희망과 기적이 될 수 있다”라고 전했다.
밀알복지재단 관계자는 “이번 방송을 통해 장애나 희소병으로 아픔을 겪고 있는 아이들에게 많은 도움의 손길이 닿아 기적이 찾아오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2년 연속 장애아동 돕기에 함께한다는 사실을 밝힌 이 부부는 과거에도 취약계층과 저소득층 아동의 생필품 지원을 위한 기부를 했고, 작년에도 같은 프로그램 MC를 재능기부로 진행해 화제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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