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대 최고 인기 누린 밴드 멤버, 돌연 사망… 애도 물결
일본의 인기 밴드 가젯토
베이시스트 레이타 사망
향년 42세.
일본의 인기 밴드 가젯토(the GazettE) 베이시스트 레이타가 사망했다. 향년 42세.
지난 15일 레이타는 자신의 SNS를 통해 “가젯토가 영원하길!”이라는 글을 남겼는데, 이날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고 알려져 팬들은 큰 충격과 안타까움을 느꼈다.
소속사는 레이타의 사망 소식을 공식적으로 발표했으나, 기사에는 사망 원인을 따로 밝히지 않았다. 다만, 이번 사건이 갑작스러운 일이라는 점만 언급되었고, 나머지 4명의 멤버와 스태프들은 아직 진정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한다.
레이타의 장례식은 비공개로 진행되며 지인들만 참석할 수 있다.
오는 17일 가젯토는 ‘LIVE DVD & Blu-ray “LIVE TOUR2022-2023 MASS “THE FINAL” LIVE AT NIPPON BUDOKAN’을 발매할 예정이라고 알려졌다.
한편 가젯토는 남성 5인조 비주얼계 록밴드로 2000년대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밴드이다.
레이타는 1981년 5월 생으로, 밴드 활동 당시 항상 코에 밴드를 두르고 있는 것으로 화제가 됐다.
컨셉상의 이유로 밴드를 둘렀으나, 밴드를 벗으면 상당히 귀여운 인상을 가졌다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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