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진서연, ‘번아웃’ 왔나… “무슨 팔자, 진짜 한계” 한탄
배우 진서연 최근 근황
SNS 올린 장문의 글 눈길
의미심장한 내용에 팬들 걱정
배우 진서연이 올린 의미심장한 글이 화제다.
16일, 진서연은 본인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의미심장한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
공개된 글 속 진서연은 “가끔 생각한다. 나는 무슨 팔자여서 단 하루도 편히 못 쉬는 걸까. 내가 나를 다그친다. 쉬지 말라고. 편히 쉬어도 불편한 사람들이 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근데 진짜 한계다. 이럴 때 꼭 성장하는 걸 알기에 또 한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도 “무소식이 희소식인 줄만 알아. 말할 힘도 없어요. 내 친구 가족들아”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번아웃’이 온 듯한 진서연의 의미심장한 글에 누리꾼들의 걱정이 이어지고 있다.
팬들은 “언니 쉬엄쉬엄해요”, “너무 힘들어 보여서 걱정”, “쉰다고 아무도 욕 안 할 텐데”, “요즘 지쳐 보이는데…ㅠㅠ” 등 걱정 어린 반응을 전했다.
한편 진서연은 지난 2007년 영화 ‘이브의 유혹’으로 데뷔해 2018년 영화 ‘독전’에서 김주혁 파트너 ‘보령’ 역할로 출연, 역대급 캐릭터와 비주얼로 인기를 끌었다.
이후 영화, 드라마를 가리지 않고 활동했으며, ‘신상출시 편스토랑’으로 예능계에서도 ‘신인상’을 받을 정도로 인정받았다.
또한 오는 24일 시작하는 연극 ‘클로저’로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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