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김수현 빛삭’ 논란 김새론, 본업 복귀한다
자숙 2년 만에 김새론
연극 ‘동치미’로 출연
본업 복귀 소식 알려
음주 운전으로 자숙했던 배우 김새론이 2년 만에 본업 복귀 소식을 알렸다.
김새론은 오는 5월 3일부터 12일까지 서울 동작구 노량진동 CTS 아트홀에서 공연하는 연극 ‘동치미’에 출연한다.
‘동치미’는 지난 2009년 초연 이후 15년째 이어오고 있는 인기 연극이다. ‘동치미’는 삶의 희로애락을 담은 명품으로 연극으로 은퇴한 가장과 그를 헌신적으로 보살피는 아내 그리고 1남 2녀의 자식들 사이에서 일어나는 갈등과 가족애를 담담하게 그려낸 가족 드라마다.
극 중 김새론은 작은딸 역할을 맡아 활동을 재개한다. 함께 공개된 포스터 속 김새론은 화이트 셔츠와 군복을 입고 환한 웃음을 짓고 있었다.
한편 김새론은 지난 2022년 5월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음주 운전을 하다 변압기, 가드레일, 가로수 등 도로 시설물을 들이받고 현장을 떠났다. 해당 사고로 신호등을 포함한 총 57곳에 시설, 가게 등이 정전되며 상인들과 주민이 불편을 겪었다.
당시 김새론은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08%를 넘는 0.2%로 만취 상태였다.
음주 운전 이후 김새론은 법원에서 2,000만 원의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지난달에는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 출연하는 배우 김수현과 볼을 맞대고 찍은 사진을 개인 SNS에 올렸다 3분 만에 삭제했다. 이로인해 열애설이 불거졌고, 김수현 측은 과거 같은 소속사일 때 촬영한 사진이라며, 사진을 올린 의도를 모르겠다며 열애설을 해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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