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현 ‘반려묘 학대’ 논란에 이혼 전 구혜선이 한 말, 급속 확산 중
‘나혼자산다’ 안재현
이혼 후 출연해 화제
반려묘 학대 논란 휩싸여
배우 안재현이 일상을 공개하자마자 반려묘 학대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12일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에는 이혼 후 처음으로 일상을 공개한 안재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안재현은 결혼 전부터 키우던 반려묘 ‘안주’를 소개했고, 개성 넘치는 비주얼의 ‘안주’는 누리꾼들의 시선을 끌었다.
안재현은 ‘안주’를 데리고 동물 병원에 방문했고, 건강을 위한 다이어트 제안에도 오히려 6kg으로 최고 몸무게를 찍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일부 시청자들은 “집사로서 기본적인 식사 관리도 안 하고 살찌우는 게 자랑이냐?”, “안주 앉은 자세랑 품종을 생각하면 유전병도 의심되는데 관리해야지”, “반려묘 있는 집에 캣타워가 없다?”, “집사 같지도 않은데, 방송에 무슨 자신감으로 나왔지?” 등 반응을 전했다.
또한 일부 누리꾼들은 안재현 전 아내 구혜선을 언급하기도 했다.
구혜선은 안재현과 이혼할 당시 “안주 저랑 산 세월이 더 많은 제 반려동물입니다. 밥 한번 똥 한번 제대로 치워준 적 없던 이가 이혼 통보하고 데려가 버려서 이혼할 수 없습니다”라고 밝힌 바 있다.
이에 이혼 후 ‘안주’를 당당하게 공개한 안재현에게 불편함을 드러내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지난 2016년 결혼한 구혜선, 안재현은 2019년, 구혜선의 폭로에 이어 각종 논란 끝에 2020년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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