촬영 끝났는데… 김수현♥김지원, ‘현실 커플’ 증거 급속 확산
눈물의 여왕 김수현, 김지원
촬영 끝났는데도 ‘달달 케미’
연일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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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눈물의 여왕’에 출연해 인기몰이 중인 배우 김수현과 김지원이 ‘달달 케미’를 선보였다.
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tvN drama’에는 ‘백홍 안 좋아하는 거 어떻게 하는 건데.. 달달 눈빛 공격으로 귀여움 게이지 UP 11-12화 비하인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눈물의 여왕’ 11화, 12화의 비하인드가 담겼다. 극 중 희귀병을 앓고 있는 김지원이 쓰러졌다가 병원에서 깨어나자 김수현은 ‘괜찮다’라며 김지원을 안아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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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의 연기에 감독은 “컷 오케이! 너무너무 잘했다”라고 외쳤다. 서로 끌어안고 있던 김수현은 컷 사인과 동시에 김지원의 머리카락을 쓰다듬었고, 그의 행동에 시청자들은 설레고 말았다.
촬영이 끝났음에도 자연스러운 스킨십에 시청자들은 “수고했다고 머리 쓰다듬어주는 손 어쩔ㅠㅠ 상대 배우에 대한 배려 멋지다”, “김수현 눈에서 바로 꿀이 떨어지네”, “드라마나 영화 보면서 정말로 ‘현커가 되어서 결혼까지 했으면 좋겠다’ 라고 생각한 게 이번이 처음이다”, “둘이 제2의 손예진 현빈 되는 거다 가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눈물의 여왕’은 연일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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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21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 14회는 21.625%를 기록하며 손예진과 현빈이 출연한 ‘사랑의 불시착’이 남긴 역대 1위 기록과 0.05% 차이만을 남겨놨다.
‘눈물의 여왕’은 퀸즈 그룹 재벌 3세, 백화점의 여왕 ‘홍해인’. 용두리 이장 아들, 슈퍼마켓 왕자 ‘백현우’. 3년 차 부부의 아찔한 위기와 기적처럼 다시 시작되는 사랑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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