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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와 논의하고 발표”…민희진, 싸움에 멤버까지 언급 (+충격)

이혜미 0

[TV리포트=이혜미 기자]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금일 불거진 경영권 탈취 의혹과 관련 공식 입장을 밝혔다.

어도어 측은 22일 “어도어는 소속 가수인 뉴진스를 보호하기 위해 그리고 우리나라 음악 산업과 문화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아일릿의 뉴진스 카피 사태’에 대해 공개적으로 밝히려 한다”면서 입장문을 내놨다.

이들은 “최근 하이브의 레이블 중 하나인 빌리프랩이 지난 3월 5인조 여성 그룹 아일릿을 데뷔시켰고, 티저 사진이 발표된 후 ‘뉴진스인 줄 알았다’라는 반응이 온라인을 뒤덮었다”라며 “뉴진스는 현재 5월 컴백을 준비하고 있지만 아일릿이 활동을 하고 있지 않은 뉴진스를 소환했다. 이미지가 소모됐고 불필요한 논쟁의 소재로 끌려들어가 팬과 대중에게 피로감을 줬다. 피해는 고스란히 어도어 및 뉴진스의 몫”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어도어와 뉴진스가 이러한 유사함을 허용하거나 양해했을 것이란 반응도 있지만 이는 명백한 오해”라며 “어도어는 이번 사태와 관련 공식적으로 문제 제기를 했으나 금일 갑작스럽게 민희진 대표이사의 직무를 정지하고 해임하는 절차를 밟겠다고 통보하고 민 대표가 ‘어도어의 기업 가치를 현저히 훼손할 우려가 있다’고 하고 있다”라고 거듭 덧붙였다.

어도어 측은 또 “이는 뉴진스 멤버 및 법정대리인들과 충분히 논의한 끝에 발표한 공식 입장”이라며 “이 발표로 팬과 대중의 오해가 풀리기를 바란다”라고 적으며 입장문을 마쳤다.

앞서 이날 오전 하이브는 어도어의 민희진 대표와 경영진 임원 A씨 등에 대한 감사에 착수했다. 민 대표를 비롯한 어도어 경영진은 어도어의 지분 20%를 보유 중으로 ‘탈 하이브’를 꿈꾸며 하이브 내부 정보에 손을 대는 건 물론 소속 연예인에 대한 부정 여론 형성과 회유 작업 등을 진행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하이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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