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일본 데이트’ 포착된 이광수에 날린 돌직구 (+이선빈)
SBS 신규 예능 ‘틈만 나면,’
유재석과 유연석이 2MC
23일 오후 10시 20분 첫 방송
SBS 신규 예능 ‘틈만 나면,’에서 유재석이 이광수와 케미를 선보인다.
오는 23일 첫 방송되는 예능 SBS ‘틈만 나면,’ 일상 속 마주하는 잠깐의 틈새 시간 사이에 행운을 선물하는 ‘틈새 공략’ 버라이어티다.
‘틈만 나면,’은 유재석과 유연석이 2MC로 나서며, ‘런닝맨’의 최보필 PD와 ‘사이렌: 불의 섬’의 채진아 작가가 의기투합한 신규 예능이다.
이 가운데 유재석은 얼마 전 공개된 이광수의 일본 여행 사진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솔직하게 밝혀 이광수를 당황하게 만든다.
유재석은 “네가 행복하면 됐어. 너 일본 사진 찍힌 거 잘 봤어”라고 말하자 이광수는 “아니 그 이야기를 왜 해?”라며 펄쩍 뛰게 만든다.
이어 유재석은 “마케팅 그렇게 하면 다 티나. 그거 사랑 마케팅 아니었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당황한 이광수는 “사랑 마케팅이라니?”라면서도 웃음을 놓칠 수 없다는 듯 “사마?”라며 축약어까지 직접 만들어 웃음을 터트린다.
이를 들은 유연석은 “애정전선 이상 무”라며 기사 헤드라인까지 밝혀 기승전 사마(사랑 마케팅)의 완성을 알린다.
‘틈만 나면,’ 제작진은 “MC 유재석, 유연석과 함께 첫 번째 게스트로 출연한 이광수는 유재석과 ‘전 파트너’ 사이이며, 유연석과는 ‘현 소속사 동료’로 이들의 꼬리 물기 티키타카가 쉴 새 없이 펼쳐져 웃음을 폭발시킬 것이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바쁜 일상, 잠깐의 여유로 누릴 수 있는 틈새 시간에 찾아갈 이들과의 유쾌한 수다와 이들이 펼치는 몸을 사리지 않는 게임, 이로 인해 받게 될 뜻밖의 행운이 하루의 피로를 날려줄 미소를 선사할 것이다. 기대해 달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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