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4일) ‘범죄도시4’ 개봉… 마동석, 시즌5 제작 조건 공개 (+대박)
‘범죄도시4’ 개봉 앞둬
마동석 영화 관련 인터뷰
다음 시즌 제작 언급해
영화 ‘범죄도시4’가 개봉을 앞두고 있다.
24일 개봉하는 영화 ‘범죄도시4’는 광역수사대 마석도(마동석 분) 형사가 불법 온라인 도박장을 운영하는 특수용병 출신 백창기(김무열 분)와 IT 천재 장동철(이동휘 분)의 조직을 소탕하는 이야기다.
극장가가 힘들었던 지난해에도 1,000만 관객을 돌파한 전작이 있어 이번 시즌에 대한 기대 또한 어마어마하다.
이에 대해 마동석은 “100만 관객도 모으기 힘들었던 지난해에 3편이 1,000만을 넘겼다. 요즘엔 다른 영화들도 좋은 성적을 거둬 반가울 따름이다. 제 목표는 변함없이 손익분기점 350만이다. 손익분기점만 넘기면 계속 다음 시리즈를 구상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유머든 액션이든 10명 중 10명을 모두 만족시키는 건 없다. 채찍질이 더 많아진 것 같은데, 애정이라는 걸 알고 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전작들보다 더욱 강력해진 빌런에 대해서도 “더 강력한 빌런을 만들기 위해 백창기의 유머를 다 뺐다”라고 언급했다.
마동석이 앞서 준비한 것으로 알려진 ‘범죄도시’ 시리즈는 8편이다.
이에 대해서는 “다시 5~8편의 대본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어느 정도 구상은 끝났지만, 대본이 완성되지는 않았다. 플랫폼도 다양하게 고민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기술이 발전하면서 쉽게 잡을 수 있는 범죄가 된 게 많다. 현대적으로 바꾸는 작업을 하고 있다. 1~4편이 1부라면, 5~8편은 2부가 된다”라고 전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