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현과 이혼한 구혜선, ’20살 연하’ 대학생들에 대시 받았다
성균관대 입학 13년만에 졸업한 구혜선
20살 어린 학생들에게 대시 받아
연애할 생각은 “없다”
배우 구혜선이 연애에 대한 심정을 드러냈다.
지난 22일 방송된 ENA ‘하입보이스카웃’에서는 구혜선이 탁재훈 등과 대화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탁재훈은 구혜선에게 “연애할 생각 있냐”고 물었고, 구혜선은 단호하게 “없다”고 답했다.
구혜선은 “제가 올해 41세가 됐다”며 현재 재학중인 대학교 학생들과 20살 차이가 났다고 말했다.
이어 “학교를 다니면서 많이는 아니지만 대시한 친구들이 있었다”며 연하의 남성들에게 대시를 받았다고 밝혔다.
하지만 구혜선은 이를 거절했다며 “제가 되게 진지하게 만나면 안 되는 이유를 설득한 적도 있다“, “그 친구들이 어려서 그랬던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
또 그는 “연애라는 것 자체가 어떻게 보면 스트레스를 받으려는 행위”라며 연애를 할 때 “왜 내가 나답지 않지?”라는 생각이 들 때가 많다고 토로하기도 했다.
이를 듣고있던 탁재훈은 “그러면 이제 연애 안 하시겠네”라고 물었고, 구혜선은 “그렇다. 그게 쉽지 않다”며 연애 의사가 없음을 밝혔다.
한편 구혜선은 2011년 성균관대학교 영상학과에 입학 후 13년 만인 올해 졸업했다. 그는 개인 SNS에 성적을 공개하며 최우등 졸업했음을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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