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4일) 개봉하자마자 반응 터진 ‘범죄도시4’ 빌런 김무열 근황
김무열, ‘용병빌런’ 변신
4세대 빌런 ‘백창기’
제대로 벌크업 된 액션 예고
영화 ‘범죄도시4’에 출연하는 배우 김무열이 피도 눈물도 없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 빌런 ‘백창기’로 변신했다.
범죄도시4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와 IT 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에 맞서 다시 돌아온 ‘장이수’(박지환), 광수대&사이버팀과 함께 펼치는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다.
공개된 스틸 이미지 속 ‘백창기'(김무열)는 4세대 빌런의 압도적 카리스마와 냉혈함을 모두 담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극 중 ‘백창기’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답게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어떤 악행이든 저지르는 피도 눈물도 없는 인물로 주무기인 단검으로 날렵한 액션을 선보이고, 자신을 방해하려는 누구든 제거하며 형형한 눈빛을 내뿜었다.
특히 김무열은 묵직하면서도 날렵한 액션을 완벽하게 선보이기 위해 10kg의 체중 증량을 했다고 밝혀 화제가 됐다.
김무열은 “백창기’가 단검을 사용하고, 기술로 상대방을 제압하는 캐릭터이다 보니 무조건 증량하기보단 캐릭터에 맞는 몸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백창기’를 강력한 빌런으로 만들기 위해 배우, 제작진들과 하루를 통으로 상의하기도 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백창기’는 말보다는 행동이 먼저인 인물이라, 어떤 위기가 닥쳐도 순간적으로 위기를 타개해 나간다. 전투력은 기대해도 좋다”라며 액션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김무열이 출연하는 ‘범죄도시4’는 4월 24일 개봉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