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침대에 똥 쌌다고 ‘이혼’ 당한 여배우, 근황 봤더니…
조니 뎁 전 아내 엠버 허드
최근 생일맞이 해 공개한 근황
이혼 당시 ‘대변’ 논란 화제
할리우드 배우 조니 뎁 전 아내 엠버 허드 근황이 화제다.
지난 23일 엠버 허드는 본인 인스타그램에 “Champagne kind of birthday(샴페인 같은 생일)”이라는 멘트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엠버 허드는 와인병으로 둘러싸인 공간에서 술을 마시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다.
이날 한 해외 보도 매체는 “엠버 허드는 조니 뎁의 침대에 X을 싼 것으로 알려진 지 8년 만에 이 뜻깊은 날을 기념하기 위해 샴페인을 따고 있다”라고 보도해 눈길을 끌었다.
실제로 조니 뎁과 엠버 허드는 이혼 당시 ‘대변 논란’을 겪은 바 있다.
당시 조니 뎁은 가정부로부터 침대에 배설물이 있다는 연락을 받았고, 당시 엠버 허드는 반려견의 대변이라고 주장했다.
조니 뎁, 엠버 허드는 이혼 당시 서로의 가정 폭력을 주장했으며, 엠버 허드는 위자료 700만 달러(한화 약 80억 원)를 받는 조건으로 이혼했다.
하지만 이후 두 사람은 서로의 폭행, 불륜 등을 폭로했고 이 과정에서 조니 뎁은 엠버 허드가 침대에 대변을 올려놓았다고 폭로한 것이다.
결국 조니 뎁이 승소해 100만 달러 합의금을 받고 법정 싸움이 마무리됐다.
최근 엠버 허드가 근황을 전하자, 두 사람의 이혼 일화가 다시 회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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