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직구 어린이용품 주의보… 유해물질 최대 348배 검출 – 실시간 베스트 갤러리
서울시가 알리나 테무와 같은 해외 온라인 플랫폼에서 판매하는 상품들에 대해 처음으로 안정선 검사를 실시했음
어린이날을 앞두고 수요가 많을 것으로 보이는 신발 장식품, 키링, 어린이용 욕조 등 어린이용 제품 22종을 검사했는데
이 가운데 절반에 해당하는 11개 제품에서 유해물질이 검출됨
특히 문제가 된 건 신발 장식품이었음
일부 제품에선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기준치의 최대 348배가 검출되기도 했음
프탈레이트계 가소제에 노출되면 불임 등 신체 가능에 문제가 생길 수 있어 매우 위험함
또 일부 제품에선 암 발생 위험을 높이는 납 함유량이 기준치의 33배가 넘는 것으로 나타남
내구성에도 문제가 있었는데 작은힘만으로 부품들이 조각나, 어린 아이들이 삼키거나 질식할 우려가 있는 제품들이 확인되었다고 함
서울시는 지난 8일 ‘해외 온라인 플랫폼 소비자 안전 확보 대책’을 발표하고,
국내 소비자들의 구매가 많은 품목을 선정해 매주 선정해 안전성 검사를 실시하겠다고 밝힘
서울시는 앞으로 품목과 판매처, 검출된 유해물질 등 안전성 조사 결과를 시 홈페이지에 공개할 계획이라고 하니 다들 확인해보고 주의하자
아니 애초에 중국 직구을 하지 말자
출처: 대만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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