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0 대 1’ 경쟁률 뚫고 리얼 하이틴 드라마 주인공 맡은 여배우
하이틴 드라마 ‘프래자일’
주인공으로 낙점된 김소희
2500대 1 경쟁률 뚫었다
신인 배우 김소희가 종합 엔터테인먼트사 알로말로 휴메인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는 동시에 하이틴 드라마 ‘프래자일’ 여주인공으로 낙점됐다.
신예 김소희가 알로말로 휴메인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 배우 이상우-이민우-심형탁-이현경-이가령 등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2004년생 배우인 김소희는 2023년 단편영화 ‘알리스와 민하’, ‘우리의 소원은’ 등에 출연하며 기반을 쌓았다. 데뷔작부터 남다른 스타성과 인상 깊은 연기력을 선보이며 알로말로 휴메인 엔터테인먼트와 앞으로의 길을 동행하게 됐다.
무엇보다 김소희는 LG유플러스의 STUDIO X+U가 제작하는 하이틴 드라마 ‘프래자일’의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돼 업계를 깜짝 놀라게 했다.
U+모바일tv에서 올 하반기 공개 예정인 ‘프래자일’은 제목 그대로 ‘부서지기 쉬운’ 10대 청소년들의 현실적인 고민과 일상을 가감 없이 담아내는 드라마다.
이성 친구와의 위험한 사랑, 어른들의 눈을 피해 즐기는 아슬아슬한 일탈 등 성인이 되기 전 마지막 10대를 보내며 직면하게 되는 청소년들의 금기를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작품이다.
김소희는 첫 시즌의 중심 인물인 박지유 역을 맡아 극을 이끌어나갈 예정으로, 배우 캐스팅 오디션에서 무려 2500:1의 경쟁률을 뚫고 주인공 역할을 따냈다는 후문이다.
김소희는 박지유 역을 통해 자신의 앞에 놓인 도전과 실패, 사랑과 실연, 공부와 일탈 등 ‘금기와 오류’에 대처하는 10대 소녀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담아낼 예정이라 기대가 모이고 있다.
김소희를 영입한 알로말로 휴메인 엔터테인먼트 배성은 대표는 “김소희는 앞으로 보여줄 게 너무 많은, 잠재력이 충만한 원석 같은 배우”라며 “드라마와 영화 등 다양한 장르에서 종횡무진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서포트를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소희가 이끌어나갈 새로운 하이틴 하이퍼리얼리즘 오리지널 시리즈 ‘프래자일’은 2024년 하반기 U+모바일tv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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