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매매 고객→남친’된 30대男, 여친 직업 응원한다며 ‘결혼’ 발표 (+충격 근황)
성매매 고객에서 남친된 남성
“고도의 기술 필요한 일” 응원
9살 차이 나는 여친과 결혼 언급
대만의 성매매업 종사자인 23살의 여자친구와 결혼을 생각하고 있다는 남성(32)의 이야기가 전해졌다.
25일(현지 시간) 온라인 매체 산리 연예뉴스에 따르면 남성은 9살 차이가 나는 여자친구와의 관계를 인터뷰를 통해 밝혔다.
지난 24일 코미디언 쩡보엔의 유튜브 채널에 남성과 그의 여자친구가 함께 출연했다.
남성은 당시 성매매 고객으로 여자친구를 만난 후 4년 동안 연인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여자친구와의 관계에 대한 질문에 남성은 “일반 커플들처럼 서로 잘 지내고 있으며, 결혼 계획을 세우거나 미래에 대한 생각을 시작하게 됐다”고 전했다.
남성은 여자친구의 직업에 대한 생각을 밝히기도 했는데, “성노동이 단지 육체적 기술만이 아니라 감정과 환경을 파는 고도의 기술이 필요한 일이다”라며 생각을 밝혔다.
이어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는 매우 가치 있는 일이며 여자친구가 그 일을 계속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업계에 종사한 후 변화된 생각에 대해 남성의 여자친구는 “손님 10명 중 7명이 기혼이거나 여자친구가 있었다”며 “이후 남자를 더 불신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이어 “남자친구도 갈 수는 있지만 말하지 않으면 안 된다”며 생각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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