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래머 몸매’로 주목받은 女스타, 돌연 ‘은퇴’ 언급… 성희롱 쏟아져
인기 치어리더, 은퇴 선언
“35살에 은퇴할 것이다”
은퇴 예고에 성희롱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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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치어리더가 은퇴 예고를 했다가 성희롱을 당했다.
팬들에게 ‘소용녀’로 불리는 치어리더 라이커는 천사 같은 얼굴에 반전 매력을 가진 글래머스한 몸매로 인기를 끌었다.
12만 명 이상의 팬을 보유하고 있는 그는 올해 26세의 나이로 약 3년 동안 치어리더 활동을 했으며 현재는 개인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그녀는 최근 언론과의 단독 인터뷰를 통해 “35세가 되면 치어리더 경력을 끝내고 싶다”고 돌연 은퇴를 예고해 이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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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 Times의 보도에 따르면 라이커는 약 10년 후인 ’35살’에 은퇴할 계획이라고 한다.
라이커는 미래에 대한 질문에 “치어리딩은 나에게 취미와 같다. 이 직업은 평생 할 수 없다”며 “35세에 치어리더 경력을 끝내고 싶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그런데 해당 보도가 나가자 한 누리꾼이 “어차피 다 망가질 거 이참에 마음껏 즐기고 섹X해라”라며 “부자에게 시집가면 시원시원하게 큰돈도 벌 수 있다”라는 댓글을 달았다.
이에 라이커는 “고소당하고 싶습니까? 말을 할 때는 머리를 쓰세요”라며 성희롱이 담긴 댓글에 경고 글을 남겼다.
해당 댓글을 본 다른 누리꾼들 역시 “그냥 신고해도 돼요”라며 라이커에게 고소를 제안했다.
그러자 라이커는 “스크린샷을 찍었다. 공부도 안 하고 모르는 사람도 있다. 아이피를 보면 찾아볼 수 있다”며 강경한 태도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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