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됐으면…” 뜻밖의 ‘서브 커플’로 덕후몰이 중인 범자♥영송 근황
배우 김영민
‘눈물의 여왕’ 영송 역
‘범자 힐러’로 인기 끌어…
‘눈물의 여왕’ 김영민이 다정한 위로와 은은한 플러팅으로 범자의 마음을 녹이며 ‘범자 맞춤 힐러’로 설렘을 꽃피웠다.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김영민은 용두리 마을 주민들 중 치매를 앓고 있는 어머니를 모시고 사는 노총각이자 용두리의 고민 상담사 영송 역을 맡았다.
지난 13화에서 영송은 줄 것이 있다며 밤에 만나자는 말로 또 한 번 범자를 설레게 했다.
평소와는 다르게 잘 차려입고 나타난 영송이 고백할 거라고 생각한 범자의 예상과는 달리 영송이 받아달라며 건넨 것은 다름 아닌 부의금이었다. 영송은 아버님께 드리는 돈이라며 그만의 담백하면서도 묵직한 위로를 건넸다.
이어 14화에서 영송은 서울로 간 범자가 용두리를 다시 찾아오자 직접 담근 매실차와 손수 만든 마들렌을 내어주며 자리를 뜨는 범자를 향해 “또 와요, 마들렌 구워줄게요”라는 마들렌 플러팅으로 다음을 기약하며 심쿵을 유발했다.
범자와의 로맨스에 그린라이트를 켠 영송의 말과 유기농 청정 미소는 시청자의 입꼬리를 한껏 끌어올리며 안방극장의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그런데 드라마에 또 하나의 재미를 더한 ‘범자 맞춤 힐러’ 영송 역의 김영민은 ‘눈물의 여왕’ 특별 출연이라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에 특별출연만으로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킨 배우 김영민의 앞으로의 연기 행보가 더욱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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