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 6년… 논란 후 잠적한 이태임, 충격 근황 전해졌다 (+남편)
연예계 은퇴한 이태임
6년이 지난 현재까지 활동 중단
컴백을 염두에 둔 은퇴는 아니다
갑작스레 연예계를 은퇴한 배우 이태임의 근황이 전해졌다.
최근 tvN ‘프리한 닥터’에는 ‘아무도 몰랐던 은퇴한 스타들의 최근 근황’이라는 주제로 이태임이 언급됐다.
이날 한 기자는 “이태임의 은퇴 발표를 소속사조차 몰랐다. 이틀 뒤인 21일 진짜 은퇴 이유가 소속사를 통해 전해졌다. 이태임은 임신 3개월 차로 출산 후 결혼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라며 “계약이 남아 있었지만, 위약금을 내고 원만히 정리했다”라고 전했다.
또한 다른 기자는 이태임의 근황에 대해 “남편이 구속된 상황에서 친정어머니와 함께 아들을 잘 양육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2018년 3월 이태임은 SNS를 통해 은퇴 소식을 알린 바 있다.
당시 이태임은 “여러 생각과 고통 속에서 지난날 너무 힘들었다. 저는 앞으로 평범한 삶을 살아가기로 결정했다”라며 “그동안 저를 사랑해 주셨던 분들 잊지 않고 살아가겠다”라고 글을 올렸다.
연예 복귀 가능성에 대해 기자는 “가능성을 배제할 수는 없지만, 컴백을 염두에 둔 은퇴는 아닌 것으로 보인다”라며 “대중의 기억에서 완전히 잊히길 바라는 행보를 걷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태임은 2007년 길거리 캐스팅되며 도브 CF에 출연했다. 이후 1년간 배우 연습생 기간을 거치며 2008년 MBC 주말연속극 ‘내 인생의 황금기’에 출연했다.
12살 연상 M&A 사업가와 결혼했다. 은퇴 선언 6개월 만인 2018년 9월 아들을 출산했다.
이태임의 남편은 지난 2018년 3월 억대 주식 사기 혐의로 구속기소 되며, 2019년 7월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이태임은 지난 2015년 예능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촬영 중 가수 겸 배우 예원에게 욕설을 퍼부어 논란이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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