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젠더는 ‘성관계’ 어떻게 하냐는 질문에 ‘성전환 女스타’가 한 말 (+충격)
트랜스젠더 유명인 왕야오
일부 네티즌들, 성관계 질문해
“자식, 아내가 볼까봐 두렵지 않냐”
트랜스젠더 유명인 왕야오가 네티즌들에게 성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지난 1일(현지 시간) 온라인 매체 산리 연예뉴스에 따르면 성전환 수술을 받은 왕야오는 자신의 SNS를 통해 네티즌들에게 다양한 말을 전했다.
지난달 30일 왕야오는 자신의 SNS를 통해 “세월이 흘러도 ‘여성과 같은 신체 구조를 가지고 있는지, 여탕에서 목욕하는지’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폭로했다.
이어 “나를 좋아하는 사람, 하루 종일 나를 욕하는 사람 모두가 끝까지 봤으면 좋겠다”라며 다양한 질문에 답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왕야오는 자신의 신분증을 보여주며 “신체 구조가 여성과 똑같고 여성 신분증을 가지고 있으니 당연히 여탕에서 목욕을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런 예쁜 여자가 남탕에 가면 어떻게 되는지 물어봐도 될까요?”라며 “여성이 되기 위해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였기 때문에 여성이 받아야 할 대우도 마땅히 즐겨야 한다”고 생각을 전했다.
일부 네티즌들이 궁금해한 성관계 방식에 대해 왕야오는 “자식들과 아내가 볼까봐 두렵지 않냐”라며 분노했다.
또한 남성 성기가 있는 트랜스젠더 여성 사진을 보내는 네티즌들에게 “성전환 수술에 이미 돈을 썼다. 이런 글은 쓰지도 마라, 멍청해 보인다”며 반격했다.
한편 왕야오는 지난 2017년 태국으로 가서 성전환 수술을 통해 여성으로 성을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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