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여친 폭행’ 논란 있던 아이돌, 농촌 생활 중 (+충격 근황)
[TV리포트=김현서 기자] SS501 출신 가수 김현중이 농부로 변신했다.
지난 1일 김현중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어쩌다가 시작된 농촌 생활”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현중은 햇빛을 가릴 수 있게 만들어진 모자를 쓴 채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여엇한 농부처럼 보이는 그의 모습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김현중은 “진심 농업에 종사하고 계신 분들께 존경을 표한다”면서 “저의 농촌 스토리는 유튜브에서 확인해달라. 옥수수가 다 자라면 구독자분들께 나눠드리겠다”라고 덧붙였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농사 컨텐츠 잘되길 빌어봅니다”, “옥수수 기대하겠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현중은 2014년 전 여자친구 폭행 논란으로 법적 공방을 벌였다. 또한 전 여자친구가 낳은 아이에 대한 친자소송으로 세간을 떠들석하게 했다. 법적공방을 이어가던 그는 휴대폰이 결정적인 증거가 돼, 폭행 혐의에 대해 무죄를 선고받았다. 다만 전여자친구 낳은 아이는 그의 친자로 확인됐다.
이후 2017년 3월 군복무 중이었던 김현중은 음주운전으로 적발되는 등 또한번 논란에 휩싸였다.
그러던 지난 2022년 5월 김현중은 14살에 처음 만났던 아내와 재회한 후 결혼했다. 또 같은해에는 아들을 품에 안았다.
2005년 그룹 SS501로 데뷔한 김현중은 현재 솔로가수 및 배우로 활동 중이다. 지난해 2월에는 정규 3집 앨범 ‘MY SUN’을 발매하기도 했다.
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김현중 소셜네트워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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